[뉴스토마토 이효진 기자] 에어서울이 올해 1분기 매출 986억원, 영업이익 27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에어서울 항공기.(사진=에어서울)
에어서울 매출액과 영업익은 지난해 1분기보다 각각 16.3%, 2.6% 증가한 것으로, 2015년 에어서울 창립 이래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입니다. 영업이익률은 28%로 현재까지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한 국내 항공사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에어서울은 저비용항공사(LCC) 업계의 치열한 경쟁 환경에서도 수요에 적극적으로 호응한 전략적인 노선 운용과 다양한 제휴 프로모션, 지속된 엔저 효과 등이 시너지를 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효진 기자 dawnj78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