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영혜기자]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는 터치패널 LCD를 탑재해 조작성을 향상시킨 고화질 풀HD 미니캠코터 ‘블로기 터치(MHS-TS20K)’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블로기 터치는 작고 얇은 디자인과 3.0인치 대형 와이드 정전식 터치패널 LCD 등 직관적인 유저 인터페이스를 채택해 손쉽게 고화질의 풀HD 영상촬영이 가능한 제품이다.
소니의 독자적인 'Exmor'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한 층 더 생생한 영상촬영이 가능하다.
스모키블랙, 슬릭실버, 산토리니블루, 로맨틱핑크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어두운 실내나 야경, 일몰들의 배경에도 선명한 촬영은 물론 1920x1080의 고화질 풀HD 영상과 1280만 화소의 정지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8GB 내장 플래시 메모리를 탑재, 4시간 동안 HD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또 촬영방향을 자동으로 감지해 이미지를 회전하는 이미지 회전기능으로 촬영중간에도 전환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터치패널을 통한 손쉬운 줌 조정과 빨리 감기, 확대 등의 재생기능도 함께 제공하며, 360도 촬영이 가능한 어안렌즈를 기본으로 제공해 영상촬영의 독특한 재미를 선사한다.
홍수진 소니코리아 핸디캠 담당 프로덕트 매니저는 “블로기 터치는 미니캠코더를 새롭게 정의하는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일상을 기록하고 주변사람들과 그 소중한 순간들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미니 캠코더” 라고 말했다.
한편 소니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블로기터치 소셜마케터즈를 모집한다.
선발된 소셜마케터즈에게는 직접 블로기 터치를 사용해보면서 마케팅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혜택과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로 핸디캠 블로그(www.thehandycam.c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뉴스토마토 윤영혜 기자 sqazw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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