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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 장학회, 학생들과의 소통 위해 블랙베리 도입
입력 : 2010-12-06 오후 4:05:33
[뉴스토마토 윤영혜기자]  배우 박신양(이하 박신양 장학회장)이 운영하는 연기 학도들을 위한 장학재단인 ‘박신양 장학회’가 회원들과의 소통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블랙베리 스마트폰을 활용한다고 6일 밝혔다.
 
블랙베리 스마트폰 마니아인 박신양 장학회장은 지난해 국내 유일한 연기 장학회를 설립한 이래 사업 운용과 장학생들의 멘토링을 위해 등록금 지원을 해 왔으며, 보다 원활한 소통을 위해 블랙베리 스마트폰을 공식적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장학생들에게 제공될 스마트폰은 '블랙베리 볼드(Bold) 9700'과 '블랙베리 펄(Pearl) 3G' 두 제품으로, 푸시 이메일과 메시징 기능을 포함해 우수한 성능과 최고급 기능을 갖추고 있다.
 
‘박신양 장학회’는 주로 BBM(블랙베리 메신저)를 학생들과 장학재단 관계자와의 소통 수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신양 장학회장은 “BBM을 통한 실시간 대화를 통해 장학회 운영을 원활히 하는 것은 물론, 장학생들의 고민과 당면과제를 그때그때 서로 소통하고 나눌 수 있다”며 “언제 어디에 있던 혼자가 아니라는 ‘결속감’을 느끼게 하는 가장 스마트한 ‘커뮤니케이션 툴’"이라고 말했다.
 
또 박 회장은 이러한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통해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장학회 멤버간 마치 회의실에 모인 듯 친밀감도 배가된다고 덧붙였다.
 
‘박신양 장학회’의 제 3기 장학생 선발을 위한 신청은 현재 진행 중으로, 오는 31일에 마감될 예정이다.
 
선발자는 내년 1,2학기 등록금의 50%는 물론 블랙베리 스마트폰을 증정받고 박신양 장학회장을 비롯한 장학회와의 유기적인 소통을 하며 연기 공부를 할 수 있게 된다.
 
 
 
뉴스토마토 윤영혜 기자 sqazw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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