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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25대 회장 최삼규 이화공영(주)대표
입력 : 2011-02-24 오후 1:23:01
[뉴스토마토 최우리기자] 대한건설협회는 2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제53회 정기총회를 열고 최삼규 이화공영(주) 대표이사를 제 2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올해 대한건설협회는 ▲건설시장의 지속성장을 위한 물량확충 ▲적정공사비 확보로 건설기업 수익성 제고 ▲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 여건 조성 등의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대한건설협회는 지난달 두차례 회장추대위원회를 열고 추대위원 만장일치로 대·중소 건설업계를 아우를 수 있는 최삼규 대표이사를 차기회장으로 추대한 바 있다.
 
최삼규 회장은 1939년 경기 화성 출생으로 1956년 설립한 (주)동지를 1971년 이화공영(주)로 상호를 변경하고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2009년 6월부터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21대 회장직을 맡아왔다.
 
최 회장은 "대·중소 그리고 지역간 업계가 정말로 화합하고 상호 배려하는 따뜻한 협회가 되도록 하겠다"라며 "해외건설시장과 녹색건설시장을 확대해나가는 건설시장 창출에 협회차원의 대책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협회의 2011년 사업계획도 발표했다.
 
건설협회는 2011년 목표로 "성장 잠재력 확충으로 미래를 주도하는 일류 건설산업 육성"으로 잡고 5대 핵심과제를 제안했다.
 
5대 과제로는 ▲건설시장의 지속성장을 위한 물량확충 ▲적정공사비 확보로 건설기업 수익성 제고 ▲ 건설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반구축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 여건 조성 ▲ 회원지원활동 강화 및 건설산업 위상 제고 등이었다.
 
이날 총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0여명의 건설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뉴스토마토 최우리 기자 ecowoor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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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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