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염현석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오는 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중고기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방안으로 중소기업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인에 '중소기업유공자 포상'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중소기업유공자 포상은 중소기업인, 근로자, 소상공인, 지원단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중소기업계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포상은 매년 5월 셋째 주 중소기업주간의 개막행사인 '전국중소기업인대회'에서 시상하며 시상부문은 ▲모범 중소기업인(제조/유통서비스), ▲모범 근로자, ▲중소기업 육성공로자, ▲지원우수단체 등이다.
중소기업중앙회 관계자는 "경제살리기, 일자리 창출, 사회적 책임(공헌) 등의 공적이 큰 중소기업유공자를 우대하여 심사할 예정"이라며 "경제민주화와 창조경제 시대의 주역이 될 중소기업유공자들에 대한 포상을 통해, 균형 있는 국민경제 성장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 뜻깊은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상 신청은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에 공고된 포상추천요령을 참고해 방문, 우편, 이메일 및 온라인(http://posang.kbiz.or.kr)을 통해 할 수 있다. 포상신청에 대한 문의사항은 중소기업중앙회 포상전담팀(02-2124-4385~438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