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염현석기자]
금호석유(011780)는 서울 중구 서울로얄호텔에서 '2013년 상반기 신입사원 환영오찬' 행사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주관해 계열사 대표들이 모두 착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금호석유화학이 지난 2010년 독자 공채를 시작한 이후 처음 시작한 행사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2012년까지는 신입사원에게 아이패드 등을 선물했으나, 올해는 자율협약 졸업으로 본격적인 독립경영을 펼쳐가는 첫해인 만큼 새 출발을 격려하는 취지로 맞춤 정장을 선물했다.
박찬구 회장은 "회사에서 꿈을 실험하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인생의 절반을 낭비하는 것이나 다름 없다"며 "회사에서 무엇을 꿈꾸고 배워서 어떻게 성장하는가에 따라 여러분의 인생과 회사의 미래가 결정된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