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KTB투자증권은 26일
대덕전자(008060)의 신제품 모멘텀과 호실적이 향후 주가에 반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목표가를 기존 1만4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장우용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고객사의 전략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로 메인 PCB(HDI)의 수요 증가가 전망된다"며 "해외 판매 제품 중심으로 대응하여 구형 모델 대비 고객사 내 점유율 상승 예상되고, 신기술(All Layer Stack via hole) 적용으로 단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고객사의 최종 양산 승인 대기 중인 FC-CSP 양산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과거 CSP 양산과 비슷한 시간(약 2년)이 소요된다고 가정하면 올해 내 양산 가능성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