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CJ E&M(130960) 넷마블이 서비스하는 RPS게임 ‘하운즈’가 준수한 초반 성적을 보이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 21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하운즈’가 PC방 리서치 사이트 게임트릭스 전체 순위에서 오픈 4일만에 48위에서 29단계가 상승하며 19위에 올랐으며,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순위에도 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서비스 초반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운즈’는 역할수행게임(RPG)에 슈팅을 결합한 새로운 RPS(Role Playing Shooting)장르를 표방한 게임으로 외계생명체 ‘윅브로크’와의 전투가 사실적으로 묘사돼 스릴과 원초적 쾌감을 유저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는 게 넷마블 측 설명이다.
넷마블은 미션 완료 시 골드와 경험치 보상을 각각 8배와 20% 상향 조정하는 등
이용자 건의 사항을 적극 수렴해 유저 만족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또 하운즈는 다음달 5일까지 깜짝 보너스 타임 이벤트를 진행해 매일 지정된 시간에 하운즈를 플레이 하는 이용자에게 경험치 20%, 골드 10%를 추가 지급한다.
넷마블 관계자는 "오픈 당시 유명 홍보 모델 기용이나 경품 이벤트 없이 순수하게 게임성으로만 승부를 걸어 거둔 성과라서 더 의마가 크다"며 "이용자 지향적 서비스와 업데이트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