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모바일 전문 기업 네오싸이언은 겅호온라인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오리지널 모바일 퍼즐 RPG ‘퍼즐앤드래곤’을 핀란드 개발사 슈퍼셀의 전략전투 게임 ‘크래쉬 오브 클랜’과 글로벌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콜라보레이션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진행되며, ‘퍼즐앤드래곤’의 스페셜 던전에서 ‘크래쉬 오브 클랜’을 모티브로 한 던전이 공개된다.
이 던전에서는 ‘크래쉬 오브 클랜’의 인기 캐릭터인 ‘바바리안’과 ‘힐러’, ‘고블린’ 등이 몬스터로 등장해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뛰어난 전략성과 빠른 전투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크래쉬 오브 클랜’은 미국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순위에서 10주 연속 1위를 기록한 바 있는 유명 모바일 게임이다.
현재도 127개국 중 ‘아이폰’ 최고매출 순위 1위, 135개국 중 ‘아이패드’ 최고매출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기타무라 요시노리 네오싸이언 대표이사는 “’퍼즐앤드래곤’ 유저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크래쉬 오브 클랜’과의 콜라보레이션을 결정하게 됐다”며 “스페셜 던전에서 전투도 즐기고,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특별한 몬스터도 만나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네오싸이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