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악기음향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시애틀심포니의 트롬본 수석주자로 활동 중인 고이치로 야마모토를 초청해 트롬본 전공생들을 위한 교육 세션을 진행하고, 일반인 대상으로 무료 독주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성동 코엑스 1층에 위치한 야마하아티스트서비스서울에서 진행된다. 오는 24일 오후 4시부터 고이치로 야마모토의 연주 노하우를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마스터 클래스'가 열리고, 25일 오후 7시부터 무료 독주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독주회 관람 신청은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http://kr.yamaha.com)에서 가능하다.
야마다 토시카즈 야마하뮤직코리아 대표는 "기존에 주로 사랑 받았던 플루트, 클라리넷, 색소폰 등과 더불어 최근에는 트롬본을 비롯한 다양한 관악기가 연주되고 있다"며 "취향이나 적성에 맞는 자신만의 악기를 찾아 연주실력을 쌓아가는 것이 쉽지 않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가 트롬본이라는 생소한 악기를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야마하뮤직코리아 본사(02-3467-3300)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야마하뮤직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