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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1월 제조업 PMI 보합권..수요 정체 시사
입력 : 2013-12-02 오전 8:37:50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2일 신한금융투자는 지난달 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대비 보합을 기록했다며 이는 국경절 이후 수요가 다소 주춤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선성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의 11월 제조업 PMI는 51.4로 전월과 같았는데 세부항목을 보면 신규수출주문이 늘어난 점은 긍정적이지만 신규주문 감소와 최종재 재고 증가는 국경절 이후 수요가 주춤했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주문과 재고지수간 차이가 축소됐고 전망지수도 3개월째 떨어진 상황에서 9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반락해 단기적으로는 중국의 경기 회복 모멘텀이 약화될 수 있는 우려를 키웠다"고 덧붙였다.
 
 
 
허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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