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정혁기자] 스포츠산업과 IT의 융합방안을 공유하는 '제1회 스포츠산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서울 중구에 있는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개발원이 주관하는 2014 스포츠산업 컨퍼런스는 '스포츠와 IT 융합이 가져오는 스포츠산업 미래의 변화'를 주제로 개최된다.
행사는 ▲창조경제와 융합형 산업 육성 트렌드 및 발전방향(딜로이트컨설팅 정수환 상무) ▲U-헬스 산업의 동향 및 관련 산업의 전망(헬스커넥트 김효중 HM본부 수석) ▲골프존 성공 이후 미래 전략(골프존 임동진 상무) ▲스포츠과학 기반 다중영상 추적·분석 및 콘텐츠 연동 기술(티브로이드직 이경국 대표) 등의 발표가 있을 계획이다.
스포츠 컨퍼런스 사무국은 "IT가 타 산업과 융합해서 나타는 경제·사회적 변화를 공유하고 참여 스포츠와 관람 스포츠산업에 적용될 미래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업계, 학계 등 스포츠산업 분야 관계자 약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차 행사는 오는 9월30일 계획돼 있으며 3차 행사는 11월26일에 열릴 예정이다.
(사진캡쳐=스포츠산업 컨퍼런스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