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정혁기자]
(사진=안양 KGC인삼공사)
◇안양 KGC, 초중고 농구대회 개최
안양 KGC인삼공사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안양실내체육관에서 '2014 KGC인삼공사 초중고 클럽농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2010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안양·과천 지역 총 32개 학교 약 380명이 참가할 계획이다.
KGC인삼공사의 조성인 단장은 "연고지 청소년들의 순수한 농구 사랑과 열정에 보답하고 비시즌 프로농구의 붐업 조성을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안양시민의 애정에 보답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대회 첫날인 19일 오전 11시부터는 경기장 2층 로비에서 KGC인삼공사 선수들의 팬사인회가 있을 예정이다.
◇서울 삼성 '리틀썬더스' 대상 선수단 특강
서울 삼성이 오는 19일 농구단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 농구교실 '리틀 썬더스' 회원을 대상으로 선수단 특강을 진행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행사는 잠실점(잠실실내체육관 보조체육관·오후 2시), 목동점(장수초등학교 체육관·오후 3시), 분당점(분당 오리 YMCA·오후 5시) 3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선수들은 드리블, 패스, 슛 시범을 선보일 계획이며 특강 후에는 어린이 회원들과 함께 연습경기와 사인회 등이 마련돼 있다.
선수단 특강 행사는 올해로 8회째다.
(사진=서울 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