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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스포티비), 29일 유로파리그 조 추첨 생중계
입력 : 2014-08-29 오후 2:27:03
[뉴스토마토 임정혁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주관 방송사인 SPOTV(스포티비)는 29일 저녁 7시50분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2014~2015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조 추첨식을 생중계한다.
 
이어 10시30분부터는 SPOTV+에서 녹화 중계를 방영한다.
 
유로파리그는 이번 조별예선 조 추첨으로 본무대의 서막을 알릴 예정이다. 본선에 오른 48개 팀이 4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조별 라운드를 치른다.
 
이 중 32강에 진출할 수 있는 팀은 각 조의 1~2위인 24개 팀이다. 여기에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위 8개 팀이 합류해 각축전을 벌인다.
 
SPOTV 측은 "유로파리그는 유럽 각 리그 중상위권 팀 간의 맞대결이 펼쳐지기 때문에 이동 거리와 해당 지역의 기후가 상대 전력만큼이나 중요한 요소"라며 "다양한 변수가 있어 전통의 강호가 약체로 분류된 팀에게 덜미를 잡히는 이변이 속출하기도 한다"고 소개했다.
 
올해 유로파리그 결승전은 폴란드 바르샤바 국리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난 시즌에는 세비야가 승부차기 끝에 벤피카를 꺾고 7년 만에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지난해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한 세비야. (사진=유럽축구연맹 홈페이지)
임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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