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실시된 정관장 부부상 수상 장면. (사진제공=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는 5월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아름다운 부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부부를 대상으로 '정관장 부부상'을 제정해 시상한다고 19일 밝혔다.
정관장 부부상은 부부의 날 주관 단체인 세계부부의날위원회에서 선정된 모범 부부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일 진행될 '2015 세계 부부의 날 국회기념식'에서 시상한다.
부부의 날은 1995년 권재도 목사가 처음 주창해 시작돼, 건전한 가족문화의 정착과 가족해체 예방을 위한 행사로 2007년부터는 대통령령으로 달력에 표시되기 시작한 법정 기념일이다.
인삼공사는 지난해부터 부부의 날에 정관장 부부상을 제정해 10쌍의 부부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홍삼은 남녀모두 같이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인기가 높다"며 "부부의 날을 맞아 서로 건강을 챙기며 부부간의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 하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