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은 16일 저녁 7시35분부터 주방용품·식품 전문 판매 방송 '홍신애의 쿡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인기 요리연구가이자 예능 방송을 통해 잘 알려진 홍신애씨를 앞세운 신규 고정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130분 동안 방송된다.
현대홈쇼핑이 새롭게 선보이는 '홍신애의 쿡쇼'는 최근 각종 TV 프로그램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쿡방'(요리하는 장면과 레시피)을 홈쇼핑 방송에 접목시켜, 인기 주방용품·식품 소개와 함께 다양한 요리 노하우를 제공한다. 특히 프로그램 속 '홍신애의 신의손' 코너에서는 요리 초보자도 손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초간단 레시피'를 매주 선보일 예정이다.
16일 첫 방송에서는 '골든후르츠 아이스망고'(3만9900원)와 '세신 퀸센스 냄비 세트'(17만9000원)를 판매한다.
구한승 현대홈쇼핑 방송사업부 상무는 "최근 인기 셰프들의 '쿡방' 열풍이 대세인만큼 요리연구가 홍신애씨의 레시피와 입담을 앞세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야외 테라스처럼 꾸며진 신규 세트장에서 액션캠 장비등을 통해 차별화된 연출로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