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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 연속 상승하던 어음부도율이 하락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2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 어음부도율은 0.03%로 지난달 보다 0.01%포인트 떨어졌다.
어음부도율은 지난해 10월 0.03%, 11월 0.04%로 두달 연속 오름세를 계속하다 하락세로 돌아섰다.
한은은 "지난해 11월의 어음부도율이 높았던 달이라 상대적으로 감소를 많이 했다. 평월과 비교했을때는 일반적인 수준"이라고 밝혔다.
전국 부도업체수는 178개로 지난달 보다 32개, 전국 신설법인수는 4249개로 139개 줄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62개로 지난달 보다 3개 증가한 반면 지방은 116개로 35개 감소했다.
뉴스토마토 서주연 기자(shri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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