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047040)은 오는 9일 삼호가든4차 아파트(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30-20외 4필지)를 재건축한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일반에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35층 아파트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49㎡~133㎡ 총 751가구가 들어선다. 이중 59㎡ 114가구, 84㎡ 73가구 등 201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85㎡ 이하 중소형이 일반분양분의 93%를 차지한다.
대우건설은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에 주택사업 노하우를 집약해 최신 주거기술과 최고급 마감재가 적용된 푸르지오 대표단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단지는 강남 노른자 입지인 반포동에 위치해 뛰어난 교육환경과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단지 바로 옆에 반포고가 위치하고 서원초, 원촌중이 도보 5분 거리다. 반포동 학원가에도 인접해있어 학령기 자녀를 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견본주택은 대우건설 주택문화관 푸르지오밸리(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337)에 위치한다. 3.3㎡ 당 분양가는 최저 3600만 원대~최고 4300만 원대다. 발코니 무상확장 및 중도금 이자 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3월이다.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