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대우건설 본사 3층 문호아트홀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오진교 한국산업은행 사모펀드2실장을 기타비상무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
오진교 이사는 한국산업은행 성동지점장과 컨설팅실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모펀드2실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임기는 3년이다.
한편 대우건설은 3분기 매출액 2조6021억원, 영업이익 1209억원, 당기순이익 32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은 0.7%,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4.1%, 1318.1% 증가한 수준이다.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