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동안 생산자물가가 0.8% 상승했다.
한국은행은 14일, 1월 생산자물가가 지난 12월 보다 0.8% 올랐다고 밝혔다. 특히 농림수산품 가격이 이 2.9%나 올라 물가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 특수로 곡물, 과일, 축산물 등의 가격이 오른 것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공산품 가격은 0.8% 올랐고, 전문직의 임금과 부동산 임대료가 상승해 서비스 요금도 0.8% 올랐다.
생산자 물가는 1년 전과 비교했을 때 5.9%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뉴스 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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