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부터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5%대로 떨어질 전망이다. 금리가 5%대로 떨어지는 것은 다섯달 만이다.
CD금리가 보름 동안 계속 하락하면서 5.29%까지 낮아지자 시중은행의 변동금리도 큰 변화를 보였다. 특히 국민은행은 다음 주부터 주택담보대출금리를 5,97% ~ 7.57%로 낮출 예정이다. 이로써 시중은행 변동 금리가 지난 9월 17일 이후 처음으로 5%대를 기록하게 될 전망이다.
다른 시중은행들도 금리가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우리은행은 6.21% ~ 7.71%, 신한은행은 6.31% ~ 7.71%, 제일은행은 6.6% ~ 7.7%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 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