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코리아는 백색 소음을 제품 디자인에 담아낸 화이트 노이즈(White Noise)' 콜렉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화이트 노이즈 콜렉션은 '분열과 평화'라는 주제에 맞춰 아식스의 기능성 러닝화를 재해석한 한정판 라인이다. 하얀 바탕 위 검은 반점을 이용하여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백색 소음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하여 기존 아식스 러닝화에서 라이프스타일적인 측면을 강조한 화이트 노이즈 콜렉션은 트라이애슬론 러닝화 '젤-누사 트라이 11'과 캐주얼 러닝화 라인 '퓨젝스' 및 '퓨젝스 라이트' 3종으로 구성됐다.
'젤-누사 트라이 11'은 호주의 누사(NOOSA) 해변의 이름을 딴 트라이애슬론 러닝화로 빠르게 신고 벗을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며 메쉬 소재 사용으로 통기성을 높여 맨발로도 착화가 가능하다. 캐주얼 러닝화 라인 '퓨젝스' 및 '퓨젝스 라이트'는 심플한 디자인과 함께 경량성 미드솔 '퓨즈젤(fuzeGEL)'을 적용해 쿠셔닝과 반발력을 높여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러닝을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아식스는 향후 화이트 노이즈 콜렉션의 일환으로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겸비한 애슬러저룩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제공=아식스코리아)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