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금강제화가 운영하는 이태리 패션 브랜드 '브루노말리'는 남성 지갑 신상품 '데스트로(Destro)'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브루노말리의 남성 지갑 가운데 상위 라인으로 출시된 데스트로는 가볍고 부드러운 가죽을 선호하는 남성들의 취향을 반영해 고급스러운 광택과 부드러운 터치감이 장점인 이탈리아 고급 소가죽으로 만들어졌다.
또한 네이비, 그레이 컬러의 가죽을 메쉬 엠보 처리했으며 브루노말리의 사각 메탈 장식을 매칭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활용도 높은 수납이 가능하도록 내부를 디자인했다.
브루노말리 관계자는 "데스트로 남성지갑은 세련미와 실용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며 "장지갑, 중지갑, 반지갑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브루노말리)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