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 코리아는 러닝 전용 의류인 '360 프로텍션'을 출시했다.
외부 환경으로부터 러너의 신체를 보호하고 러닝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제작된 러닝 전용 의류 세트로 방수, 방풍에 특화된 러닝 자켓인 '액셀레이트 재킷'과 인체 구조를 고려해 테이핑 효과를 적용한 'MMS 롱 타이츠 2.0'으로 구성됐다.
액셀레이트 재킷은 방수·방풍을 위해 2.5L 라미네이트 코팅 소재와 재봉선을 완전히 막아버리는 심실링 기법을 적용했다. 가슴 쪽에는 간단한 소지품 수납을 위한 사선 주머니를 부착했고, 자켓 앞뒤로 빛을 반사하는 재귀반사 테이프를 부착하여 야간 러닝 시 안정성을 높였다.
MMS 롱 타이츠 2.0은 근육을 압박하고 지지해주는 테이핑 효과를 적용해 러닝 시 근육의 피로도를 완화하도록 설계됐다. 신축성 소재를 기본으로 근육을 지탱할 특수 테이핑을 합쳐 제작해 착용감도 우수하다.
(사진제공=아식스 코리아)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