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히든 퀼팅 디자인을 적용한 슬림다운 재킷 '브루클린'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브루클린은 겉감과 안감 사이에 충전재를 넣고, 겉에서 박음질을 하는 기존 슬림 패딩 재킷과 달리 겉에서는 박음질이 보이지 않는 히든 퀼팅 디자인을 적용했다. 박음질을 없앤 심플한 디자인으로 데일리룩, 비즈니스룩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거위털을 충전재로 사용해 부피감은 줄이고 보온성을 높였다. 방풍성이 뛰어난 나일론 라미네이팅 소재가 냉기를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일반 기장의 남성용과 달리 여성용은 후드 일체형의 엉덩이를 덮는 디자인으로 선보였다. 남성용은 블랙, 다크 카키, 아쿠아, 아이보리, 레드, 오프 화이트 총 6가지 색상으로 구성됐으며, 여성용은 블랙, 다크 카키, 다크 그린, 와인, 로즈, 아이보리, 오프 화이트 총 7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사진제공=K2)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