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투미는 가벼운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의 여행 컬렉션인 '19 디그리(19 Degree) 폴리카보네이트'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우아하고 부드러운 유동성과 정밀한 선 등 건축학적인 요소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빗살 무늬를 더해 모던한 디자인을 표현했다.
특히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제작돼 가볍고 견고하며, 가방이 이동할 때 빛을 반사하는 스페셜 필름이 제품을 감싸고 있어 스타일리시한 디자인도 구현했다.
통합 TSA 락을 비롯해 가방 고유의 20개 번호를 등록해 도난당하거나 분실된 가방이 발견될 경우 회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투미 트레이서도 함께 적용됐다. 항공기 등급의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투미의 특허 핸들 시스템은 가볍고 견고한 내구성을 구현했으며, 듀얼 스피닝 4휠은 이동의 편리성을 높였다.
실버, 블랙, 쿠퍼 등의 색상으로 캐리온 사이즈부터 패킹 사이즈까지 다양한 사이즈로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투미)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