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033340)은 겨울을 앞두고 기능성 내의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브랜드 퍼스트올로를 통해서는 지난해 선보였던 '국민내복'을 업그레이드 해 출시한다. 국민내복은 폴리기모를 얇은 형태로 제작해 따뜻하면서도 몸에 가볍게 밀착된다. 열기는 흡수하고 습기 건조는 빨라 장시간 착용해도 쾌적하며, 수분조절능력이 우수한 에코텐셜 원단을 사용해 보풀이 적으면서도 촉감은 부드럽다.
퍼스트올로는 지난해 '국민내복'이 첫 출시 한달만에 30%의 판매율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얻었던 것을 감안해 올해 물량을 20% 늘리고 색상도 10종으로 확대했다.
언더웨어 브랜드 '보디가드'에서는 전자파 차단 및 항균·소취 등의 기능을 갖춘 '와일드 타투 남성 타이즈'와 보온성을 극대화해 야외 활동 시 활용도를 높인 '멜란그레이 스포츠 여동내의' 하의를 출시했다.
'와일드 타투 남성 타이즈'는 앞중심 속단에 구리와 아크릴을 이온 결합해 전자파 차폐 효과가 있는 기능성 원단 '볼트론'을 적용해 보온성과 함께 남성 건강까지 챙길 수 있도록 했다. '멜란그레이 스포츠 여동내의'는 가볍고 따뜻한 기능성 보온소재인 '에어로웜' 원단을 사용했다.
(사진제공=좋은사람들)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