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이랜드그룹의 여아용 아동복 브랜드 로엠걸즈는 할로윈데이를 맞아 국내 인기애니메이션 '시크릿쥬쥬'와 협업한 드레스 5종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드레스는 '시크릿쥬쥬'에 등장하는 다섯 공주의 모티브 컬러와 의상을 그대로 재현하여 디자인 했다. 분홍, 민트, 노랑, 오렌지, 보라 등 5가지 색상으로 나왔다. 레이스 디테일로 화려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여러겸의 망사를 겹쳐 만든 스커트로 볼륨감을 살렸다.
로엠걸즈는 드레스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컬러 헤어 브릿지핀과 구슬 목걸이, 팔지 2종 세트 등도 함께 선보였다.
로엠걸즈 관계자는 "할로윈데이를 앞두고 코스튬 드레스를 찾는 고객들의 수요에 부응하고자 시크릿쥬쥬 드레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시크릿쥬쥬 코스튬 드레스를 통해 공주로 변신하고 싶은 여아들의 꿈이 이루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로엠걸즈)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