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종합생활용품기업 피죤은 지난 25일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를 방문해 피죤 베이비 제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미혼 한부모를 응원 하기 위해 마련됐다. 피죤 유아용 섬유유연제와 액체세제 등 2억원 상당의 피죤 유아 전용 제품을 기증했다. 이 제품들은 홀트아동복지회가 지원하는 가정위탁사업 및 미혼한부모 지원사업, 아동 보육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에 지원한 유아용 섬유유연제 '피죤 베이비'와 유아용 액체세제 '액츠 베이비'는 피부가 여리고 민감한 유아들을 위한 제품으로 유해성분을 첨가하지 않고 친환경 성분을 사용했다.
피죤 관계자는 "피죤 베이비 제품들은 인산염, 형광증백제 등 유해성분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안전하다"며 "앞으로 홀트아동복지회 뿐만 아니라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 할 예정"이라고 말다.
피죤은 지난 25일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의 미혼한부모를 돕기 위해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황재규 피죤 마케팅 이사(오른쪽)와 김대열 홀트아동복지회 회장이 전달식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피죤)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