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골프웨어 브랜드 와이드앵글은 블랙라인 겨울시리즈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풀오버 니트와 스커트, 가죽 조끼와 다운 점퍼 등으로 구성된 라인으로 필드와 일상생활에서 모두 활용 가능하다. 소화하기 쉬운 아이보리와 베이지, 네이비 색상을 활용해 실용성을 높였다.
'양털 가죽 베스트'는 천연 양털과 양가죽 100%로 제작돼 가죽 특유의 고급스러운 느낌을 제공한다. 가슴과 허리, 등 외에 깃 부분도 전면 털로 디자인해 깃을 세워 입으면 목 전체까지 따뜻하게 감싸준다. '패턴 포인트 풀오버'는 양털 가죽 베스트와 동일한 베이지 컬러로 함께 입기에 좋다.
'변형 꽈배기 조직 풀오버'와 '변형 꽈배기 조직 니트 스커트'는 몸에 꼭 붙는 형태로 여성스러운 라인을 살리기에 효과적이다. 상, 하의를 같이 입으면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고, 따로 입을 수도 있어 실용적이다. 울 소재에 굵은 꽈배기 짜임으로 독특하면서도 포근한 느낌을 살렸다.
(사진제공=와이드앵글)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