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고경록기자] 화장품 브랜드인 라벨영이 공개한 '쇼킹대디크림' 바이럴 영상이 화제다.
많은 네티즌의 공감대를 얻고 있는 이번 영상에서는 아버지와 함께 목욕탕으로 향하는 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처음에는 아들의 귀찮은 표정이 역력했지만 막상 목욕탕에 가보니 어렸을 적 마냥 크고 강인하게만 느껴졌던 아버지의 등에 가득한 검버섯, 기미, 잡티 등을 보며 슬퍼하는 아들의 모습과 함께 '쇼킹대디크림'으로 아버지 등에 난 세월의 흔적을 지워준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영상에 등장한 제품은 검버섯, 기미, 잡티 등 피부에 생긴 각종 블랙스팟을 집중 케어하는 바디전용 화이트닝 제품이다. 얼굴에 사용 가능함은 물론 화이트닝케어에 탁월한 비타민C(아스코빅애씨드) 성분 1000ppm과 식약처에서 고시한 미백성분 나이아신아마이드를 함유한 미백 기능성 전문 프리미엄 크림으로 피부를 환하고 투명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라벨영 관계자는 "어렸을 적 마냥 크게만 느껴졌던 아버지의 등이 언제부턴가 작고 왜소하게 느껴진 적이 성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있었을 것"이라며 "이번 영상은 슈퍼맨처럼 듬직했던 아버지의 등을 다시 되돌려드린다는 콘셉트와 누구나 한번쯤 경험했을 법한 스토리로 공감대를 형성해 지난 설 연휴에는 부모님 선물로 인기를 끌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 부모님이 생각났다", "설날 선물로 드렸는데 좋아해 주셨다", "이제부터라도 부모님께 효도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