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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홈플러스, 대규모 쇼핑행사 개최
입력 : 2017-03-02 오후 4:58:03
[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홈플러스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약 한달간 대규모 쇼핑행사를 연다.
 
홈플러스는 오는 3일부터 29일까지 전국 모든 점포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창립 20주년 기념 '쇼핑하라 2017'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 기간 매주 테마별 특별 아이템을 선정해 할인판매하고 이색 마케팅을 펼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칠 에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홈플러스는 매주 테마별 특별 아이템을 선정해 할인 판매하고, 고객 대상 이색 마케팅을 펼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칠 예정이다.
 
▲서프라이즈 20 ▲한몫 잡는 날 ▲신선 대표 20선 ▲창립 20주년 특별기획 상품 ▲20대 카테고리 득템찬스 1+1 ▲20대 대표브랜드 기획전 ▲뜻밖의 플러스 베스트20 등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숫자 '20'의 스토리텔링을 녹인 테마를 선정해 각각 20개씩의 행사상품을 선보인다.
 
할인 대상 품목은 신선시품과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해외의 가성비 높은 상품으로 구성했다. 지난해 큰 인기를 끈 고스트파인 시리즈로 미국 현지보다 싼 프리미엄 품종 '피노누아' 와인을 출시했다. 호주 빈야드 시리즈 와인은 6병을 3만원에 판매한다. 영국 병행수입을 통해 도자기 브랜드 포트메리온·덴비를 1개당 1만3900원에 선보이며 다운필 숙면베개는 아마존 쇼핑몰(70달러)보다 싼 2만9900원에 마련했다.
 
행사 1주차 할인상품으로는 국내산 딸기(1.5㎏·9990원), 활전복(국내산 4마리·9990원), 앞다리 소불고기(호주산 100g·1690원), 뼈대있는 돈등심(국내산 100g·1090원) 등이 있다. 대우 32이형 LED TV는 25만9000원에, 여성 플랫슈즈도 9990원에 판매한다.
 
기저귀 70여종과 물티슈 10여종, 생리대 130여종 등 생활용품을 대상으로는 1+1 해사도 진행한다.
 
온라인쇼핑몰에서는 쿠첸 이유식 밥솥(5만4000원)과 분유포트(4만9000원)를 사전예약해 판매한다. 독일 병행수입을 통해 시중 백화점에서 150만원대인 '실리트' 실라간 냄비 4종은 30만원대에 한정수량으로 선보인다. 시중 90만원대인 '휘슬러' 압력솥 2종은 20만원대에 한정수량으로 구매 가능하다.
 
(사진제공=홈플러스)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
원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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