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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프랜차이즈 다락마을, 가맹점 모집 펼친다
입력 : 2017-03-06 오후 1:48:43
[뉴스토마토 고경록기자] 캐주얼한 파스타 레스토랑 콘셉트를 지닌 외식 프랜차이즈 다락마을은 독창적인 레시피로 을지로 일대 명동에서 점심·저녁 식사를 즐기려는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다. 총 8가지 세트 메뉴는 2~3명이 먹을 수 있는 양의 음식으로, 1만원대 가격으로 부드러운 육질의 찹스테이크를 고정 메뉴로 하며 추가적으로 파스타나 필라프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현대적인 세련미를 더한 캐주얼한 인테리어로 내부를 꾸며 트렌디한 외식 공간을 찾는 젊은 층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다락마을은 경기 불황 속 창업을 시작하려는 예비창업자를 위해 탄탄한 시장조사를 토대로 창업자에게 차별화되는 창업 아이템 및 노하우를 전수한다. 대부분의 창업자들이 소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는 업종에 관심을 가지며 정확한 시장조사를 토대로 정보 수집에 힘쓴다. 그러나 사업을 시작하는 초보창업자들이 마케팅전략, 물류시스템, 원가 대비 수익 등 실제 데이터 관련 정보를 얻기는 쉽지 않다.
 
이에 다락마을의 경영진들은 현실적인 조언을 토대로 예비점주에게 운영의 도움을 주는 일을 놓치지 않는다. 요식업창업 브랜드 다락마을 김오례 대표는 "기존에 창업을 해본 경험이 없는 예비창업자나 초보창업자들의 경우 소비자의 동향 및 소비자가 원하는 유형의 상품, 제품에 대한 분석 정보가 미흡한 사람이 대다수이다. 미흡한 정보를 토대로 가게를 열 경우 시장 내에서 도태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해당 요식업창업 관련 프랜차이즈의 경우 점포입지, 브랜드로서의 경쟁력, 본사 경영진으로서의 능력을 중시한다. 다락마을은 서울, 수도권, 경기 일대 등 각 지역으로 가맹점 확산 단계에 있으며 2, 3월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홍대와 합정 지역에 가맹점 오픈 예정과 더불어 전략적인 창업 계획안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새로운 브랜드에 관심을 갖는 젊은층과 가성비와 같은 현실적 소비를 중시하는 고객층의 특성을 파악하는 일 또한 놓치지 않는다. 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을지로 일대 명동에서 점심 및 저녁 식사 장소로 젊은 층의 방문 빈도수가 높다. 이어 분기별로 메뉴를 리뉴얼하거나 신메뉴를 연구·개발해 트렌드에 민감한 고객에게 독창적인 레시피로 먹는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고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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