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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운서역 역세권 호텔 '메가스타 영종' 막바지 분양
입력 : 2017-03-09 오전 10:01:42
인천 영종도는 그간 계속해서 개발 여부에 대해 말이 많은 지역이었다. 국제금융위기 이전 한바탕 개발 붐이 일었지만, 금융위기가 터지자 개발이 지연되고, 무산되면서 이후 계속 침체기를 겪게 된 것이다. 하지만 최근 영종도가 부동산 대책 규제에서 제외됨과 동시에 중지됐던 개발 사업들이 재개돼 완공을 앞두게 되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게 됐다.
 
우선 영종도에 위치한 인천국제공항은 올해 제2여객터미널 완공을 앞두면서 더 많은 관광객이 거쳐 가는 진정한 동북아 허브로 거듭날 계획이다. 또 카지노 복합리조트들이 줄줄이 준공될 예정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갖춘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 시티는 오는 4월 1차 개장을 앞둔 상태다.
 
여기에 저금리 시대 지속으로, 수익형 부동산 투자 열풍이 불면서, 개발 호재가 지속되는 영종도에서도 수익형 부동산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들이 늘었다. 그 중 관광객 수요가 높은 영종도에서 수익형 호텔은 새로운 투자처로 떠올랐다. 오피스텔과 똑같이 매달 월세처럼 임대료를 받을 수 있지만 호텔 특성상 직접 유지보수를 신경 쓸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특히 영종도 운서역 역세권 호텔인 '메가스타 영종'은 개별 호실 분양이 가능한 소액 투자 수익형 호텔로서 더욱 인기가 높다. 현대건설이 준공하는 이 호텔은 지하 3층 ~ 지상 10층으로 비즈니스 호텔 418실, 레지던스 호텔 319실과 오피스텔 344실의 규모다. 또한 전 세계 71개국에 7700여 개의 호텔 체인을 보유한 세계 1위 호텔그룹인 윈덤사의 호텔로 브랜드 파워 또한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수익형 호텔의 첫 번째 조건인 입지에서부터 영종도 운서역 역세권이라는 조건을 갖추고 있고, 인천국제공항 및 운서역 인근의 호텔 객실 가동률이 이미 90% 정도의 가동률을 보이면서 검증된 사업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호텔 인근에 위치한 운서역 공항철도를 이용해 인천공항과 두 정거장으로 이동이 가능하며 서울 강남권까지도 1시간대에 도달할 수 있어 호텔과 오피스텔을 찾는 관광객, 거주자 모두 교통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메가스타 영종 관계자는 "해당 호텔은 개별 호실 분양으로 소액 투자도 가능하며, 연 6%의 수익 보장형이라는 장점으로 저금리 시대 새로운 투자처를 찾는 소액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마감이 임박해, 분양을 원한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고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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