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인스코비(006490)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16억5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6100만원, 당기순이익은 3억7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측은 1분기 턴어라운드 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알뜰폰 가입자 증가가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한다. 이로 인해 통신사업의 매출이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이익수준도 개선되고 있다.
유인수 인스코비 대표는 “가입자를 지속적으로 유치하는 한편, 저렴한 통신요금 및 서비스 품질향상 등으로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올해는 통신서비스와 스마트그리드를 융합한 사물인터넷(IoT) 사업, 신약 개발을 통한 바이오 사업 등 신성장동력의 본격 가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