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필링크(064800)는 스포츠 의류업체 크리스에프앤씨(크리스F&C) 인수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필링크는 지난달 100% 자회사인 크리스에프앤씨인베스트(SPC)를 설립했다. 필링크는 SPC를 통해 인수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난 8일 필링크는 크리스에프앤씨 지분취득 계약을 자회사 크리스에프앤씨인베스트로 이전한다고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진행중인 크리스F&C 인수에 대한 모든 절차를 SPC를 통해 마무리 지을 계획"이라며 "SPC의 인수금융유치로 크리스 F&C 인수를 마무리할 예정이며 이미 인수금융관련 대출 확약서(LOC)를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장에서의 인수대금 조달에 대한 일부 우려와 달리 크리스F&C이 인수는 문제없이 마무리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