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넷마블게임즈 상장을 하루 앞두고
와이제이엠게임즈(193250)가 강세다. 넷마블게임즈는 와이제이엠게임즈 지분 7.75%를 보유하고 있다. 기존 최대주주가 지분을 모두 처분하면서 오버행 이슈가 해소된 것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11일 오전 9시12분 전거래일 대비 230원(4.93%) 오른 48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와이제이엠게임즈는 민용재 대표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최대주주인 더블유투자금융주식형투자조합제2호는 보호예수 해지 이후 주식을 전량 매도했다. 변경전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 더블유투자금융주식형투자조합제6호도 보유 지분으로 전량 처분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