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지엠피(018290)는 자회사 브이티 코스메틱가 지난달 상하이에서 열린 ‘2017 중국 국제 미용 박람회(CHINA BEAUTY EXPO 2017)’에 참가해 중국과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인 반응과 결과를 얻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국제 미용 박람회는 엑스포의 주최 측 추산 30여개국, 3000개 업체에서 1만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가하는 등 아시아 최대 규모이다.
이번 박람회에 참석한 브이티 코스메틱은 시그니처 쿠션 팩트인 ‘VT 리얼 콜라겐 팩트’와 강렬한 레드 컬러의 신제품 ‘VT 베리 콜라겐 팩트’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브이티 코스메틱 관계자는 “박람회 기간 ‘VT 리얼 콜라겐 팩트’, ‘VT 베리 콜라겐 팩트’가 해외 바이어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다”며 “박람회를 통해 중국 시장에서의 브랜드 성장 가능성과 해외 진출 성공에 대한 잠재력을 확인하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어 "브이티 코스메틱은 모회사인 지엠피와 함께 중국 시장을 넘어 베트남, 말레이시아, 미주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브이티 코스메틱은 국내시장 확대를 위해 오는 3일 GS홈쇼핑을 통해 ‘VT 블루 콜라겐 팩트’를 론칭 할 예정이다. ‘VT 블루 콜라겐 팩트’와 함께 브이티 코스메틱의 인기 제품인 ‘VT 워터 드롭 토너’, ‘VT 벨벳 립 라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