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금리가 오름세를 지속하면서 변동성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크게 오른다.
오는 24일부터 이번 주보다 시중은행들의 변동성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0.05%에서 0.09%가 상승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주 CD금리가 5.23%에서 5.30%로 0.07% 상승했기 때문이다.
제일은행의 변동금리는 변동폭이 가장 작다. 지난 월요일보다 0.05% 상승한 6.43% ~ 7.53%가 적용된다. 국민은행은 5.93% ~ 7.53%로 0.06%가 오른다.
우리, 하나, 신한, 외환은행은 모두 0.07%가 상승한다. 우리은행은 6.18% ~ 7.68%, 하나은행은 6.6% ~ 7.3%, 외환은행은 6.17% ~ 7.35%, 신한은행은 6.28% ~ 7.68%가 적용된다.
기업은행은 다음 주 가장 큰 금리 상승폭이 적용된다. 6.20% ~ 7.57%로 지난 주 보다 0.09% 오른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