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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문제와 코스피 : 조정은 어디까지
입력 : 2017-08-10 오후 1:12:36
허성욱입니다.
 
 
 
 
필자가 몇차례 말했던 대로 IT의 붕괴와 함께 지수가 조정받고 있다.
 
 
오늘은 북핵이슈때문에 지수가 많이 빠졌는데,
 
 
사실은 하락시점에 재료를 소비하며 지수가 빠진 것 일뿐
 
 
100% 북핵떄문에 하락했다고 보기 어렵다.
 
 
지수던 주가던,  재료를 소모하며 움직이며, 추세가 멈추면
 
 
재료가 소모되고 다른 재료가 등장할때 다시 추세를 잡아 나간다. 
 
 
오늘은 그 재료가 한미, 북한이였다.
 
 
이번주 야인시대 리턴즈에서 이야기했듯이,
 
 
북핵, FTA, 환율조작국등은 하나의 상승이나 하락의 재료로
 
 
보고 추이를 지켜보는 것이 좋다.
 
 
 
그동안 북한의 핵실험, 미사일 발사등과 주식시장을 연관해서 돌아본다면,
 
 
정비례 관계라고 보기는 어렵다. 북한 재료보다는 추세에 따라
 
 
순응하며 움직였다는 편이 맞겠다.
 
 
 
북한 핵 문제와 코스피
 
2017/북한핵이슈와KOSPI.png
 
 
위 그림을 보면 핵실험과 주가는 정비례 관계라고 보기 어렵다.
 
 
주식시장의 가장 큰 실수가 과거에 그랬으니
 
 
이번에도 그럴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물론 과거의 사례에 맞춰 대응해서 성공할 확률은 상당히 높지만, 
 
 
학습효과만 믿었다가 한번 실패시 엄청난 타격을 입을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한 예로 세계1차대전후 미국 증시는 폭등하였다.
 
 
2차 세계대전 발발 후 학습 효과만 믿고 투자한 미국 투자자들은 큰 실패를 맛보았다.
 
 
지금 북핵 재료는 일시적 처방으로 봉합되기 힘들어 보이지만,
 
 
이것이 나중에 상승의 재료로도 쓰일 수 있다.
 
 
이런 장에서는 아무것도 하지않거나,
 
 
개별주로 대응해야하는데, 전자가 개인투자자들에게는 보통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과거의 사례에서는 이럴때 운송, 통신, 필수소비재, 보험등이 강세였다.
 
 
이번에도 그럴지 잘 판단하는 것은 투자자의 몫이다.
 
 
내일 옵션만기일과 더불어 지수가 어떻게 움직일지
 
 
우리 회원들은 대비가 되어있다.
 
 
이글을 읽는 다른분들도 좋은결과 있기를 바란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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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머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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