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기은복지재단을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중 182명에게 장학금 1억 5000만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학업 성적이 우수하거나 생활형편이 어려운 대학생과 고등학생 182명이다.
이로써 기업은행은 올들어 총 367명 학생들에게 2억 4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게 된다.
윤용로 기업은행장은 “올해 재단정관을 변경하여 수혜대상을 확대하는 한편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따뜻한 세상, 밝은 미래,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기업은행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