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15일 소프트웨어 관련 멘토링을 맺은 5개의 대-중소기업 간 컨소시엄에 대해 올해 총 8억원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경부는 중소기업의 해외에서의 품질검수 통과를 조건으로 현지화 등에 관한 비용의 50% 이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그 동안 국내 중소 SW기업들은 해외시장 개척의 필요성을 알면서도 자금과 인력 부족 때문에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따라 수출경쟁력을 확보한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수출 노하우를 전수하는 형식의 멘토링을 맺어왔다.
지원을 원하는 컨소시엄은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홈페이지 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일정 자격을 통과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SW수출활성화팀(02 - 2141 - 5566)에 문의하면 된다.
뉴스토마토 우정화 기자(withyou@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