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기철 기자]
[앵커]
경자년 새해에는 경제적으로 쪼들려 사채에 빠지는 서민들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정부가 마련해 놓은 구제대책만 꼼꼼히 따져봐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당수 서민들께서는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요. 새해에는 어떤 서민금융지원 대책들을 눈여겨 봐야 할지 오늘 <머니클리닉> 시간에 확인해보겠습니다. 조성목 서민금융연구원장과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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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지난해 말 금융감독원에서 발표한 2019년 상반기 대부업실태조사결과 발표를 보면 정부 법정상한금리가 연 27.9%에서 24%로 내려갔습니다. 그런 영향 때문인지 대부업계 평균 대출금리도 하락했는데요, 일단 좋은 형상으로 봐야 할까요?
-대부업계 신용대출이 2018년 말 기준으로 6개월만에 1조 2000억원이 줄고 담보대출은 5000억원이 늘었더군요. 이 것은 풍선효과로 대부업체에서 돈을 못 빌린 서민들이 줄어든 만큼 사채시장으로 유입된 것 아닌가 하는 걱정이 있습니다.
-새해 정부가 지원하는 서민금융구제 대책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노년층 대출비율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노인들을 위한 대책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채무대리인 정책이란 무엇인가요?
-이 외에도 카드포인트를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서비스도 있지요?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