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축구 선수 박주호 아들 건후가 동생 앞에서 듬직한 형의 모습을 보여줬다.
박주호 아내 안나는 2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처음에는 건후가 동생과 뭘 해야 할지 몰랐다. 건후는 멀리서 동생을 바라보기만 했다”며 “그러나 지난 며칠 동안 동생과 함께 하면서 나은이 하는 것처럼 동생의 배를 만져주거나 뽀뽀를 했다”고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건후는 동생의 얼굴에 뽀뽀를 하고 있다. 또다른 사진 속 건후는 자신의 손을 동생의 손에 가져가고 있다. 무엇보다 훌쩍 큰 건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나은과 건후 남매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최근 셋째 출산과 더불어 개인적인 이유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하차했다.
건후 동생 사진/박주호 아내 안나 인스타그램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