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가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월 4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 집계 기준 17.7%, 20.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8회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20.7%를 2회 만에 다시 넘어선 기록이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면서 월화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방송에는 ‘낭만닥터 김사부1’에 출연했던 배우 양세종이 특별 출연했다. 박은탁(김민재 분)은 성폭행범에게 윤아름(소주연 분)을 구했다. 윤아름은 “돌담병원에 내려오길 잘한 것 같다. 여기 내려오면 매일 내가 살아있음을 박진감 있게 느낄 거라고 누가 말해줬다”고 했다.
박은탁은 말해준 이가 누구냐고 물었다. 하지만 윤아름은 누구인지 밝히지 않았다. 이어 ‘낭만닥터 김사부1’의 도인범(양세종 분)이 등장해 윤아름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낭만닥터 김사부2’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낭만닥터 김사부2 양세종 사진/SBS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