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수출 증가세가 두 자릿수로 유지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수출입은행은 28일 2분기 수출증가률이 16%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은은 “주요 수출대상국 경기, 수출품의 가격경쟁력, 수출전망 등을 고려해 수출 증감 정도를 예측하는 수출선행지수가 115.7로 전년동기보다 2.9%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분기에 수출선행지수가 0.3% 감소에서 상승 전환한 것으로 수출 둔화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수은은 “선진국의 경기둔화가 심화되고 있지만 개도국 경기는 견조한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고,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우리 수출품의 가격 경쟁력도 높아졌다”며 수출선행지수가 상승한 이유를 설명했다.
기업들의 느끼는 수출여건을 조사해 만드는 수출업황전망지수도 2분기에 112로 나타나 지난 1분기 102보다 상승했다.
분기별 |
2006년 |
2007년 |
2008년 |
1/4 |
2/4 |
3/4 |
4/4 |
1/4 |
2/4 |
3/4 |
4/4 |
1/4 |
2/4 |
수출선행지수 |
109.8 |
110.7 |
111.8 |
112.3 |
112.5 |
112.4 |
114.3 |
115.2 |
114.8 |
115.7 |
|
전기대비 증감률(%) |
0.5 |
0.8 |
1.0 |
0.4 |
0.2 |
-0.1 |
1.7 |
0.8 |
-0.3 |
0.8 |
|
전년동기대비 증감률(%) |
1.9 |
2.0 |
2.9 |
2.8 |
2.5 |
1.5 |
2.2 |
2.6 |
2.0 |
2.9 |
|
전년동기대비 증감률의 전기대비 차(%p) |
0.5 |
0.1 |
0.9 |
-0.1 |
-0.4 |
-0.9 |
0.7 |
0.3 |
-0.5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