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용준 기자] 코로나19 대구 확진자가 2000명을 넘어 전국 확진자는 2931명을 기록했다.
29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국내발생현황은 전일 대비 594명이 추가돼 2931명을 기록했다. 전체 검사는 전날보다 3932건 늘어 8만2762건으로, 음성 5만608건이다.
사망자는 3명 늘어 16명까지 증가했다. 사망자는 대구지역 70세 여성, 94세 여성, 63세 여성 3명이다.
지역별 확진자는 대구에서 2000명선을 넘어섰다. 전날보다 476명 늘어난 2055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경북에서 60명 늘어난 469명을 기록했다.
충남 13명 늘어 48명, 부산이 12명 늘어 77명, 서울은 12명 늘어 74명, 경남이 10명 늘어난 59명이다. △인천 6명 △광주 9명 △대전 14명 △울산 17명 △세종 1명 △경기 76명 △강원 7명 △충북 10명 △충남 48명 △전북 5명 △전남 2명 △제주 2명이다.
29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현황. 사진/질병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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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준 기자 yjunsay@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