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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증시개장]상승 출발 '실적호재'
공상은행 등 은행주 강세
입력 : 2008-04-30 오전 10:50:00
중국 증시가 은행주의 실적호재로 상승 출발 후 3500선을 지지하고 있다.
 
30일 상하이종합지수는 22.16(0.63%)포인트 상승한 3545.57포인트로 출발했다.
 
내수, 소비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음식료업종이 1.5% 상승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 중이고 건설주도 1% 이상 오르고 있다. 광산주와 은행주도 상승세이다.
 
특히 호실적을 내놓은 공상은행이 1.4% 이상 상승하며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중국 3대 은행이 정부의 법인세 인하로 1분기 순익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공상은행의 1분기 순익은 전년동기대비 77% 급증한 331억위안(47억달러)를 기록했고, 중국은행도 85% 늘어난 217억 위안을 발표했다.
 
뉴스토마토 김순영 기자(ksy9225@etomato.com)

김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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