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가 실적부담을 벗고 저가매수가 들어오며 3500선을 회복했다.
29일 상하이종합지수는 17.37(0.50%)포인트 하락한 3457.35포인트로 하락출발했지만, 저가매수가 빠르게 들어오며 3500선을 회복했다. 주요 업종들이 대부분 1% 이상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광산주와 건설주, 도소매주 등 내수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은행유한공사가 2% 이상 상승중이고, 중국민생은행, 초상은행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유주석탄채광이 4% 이상 상승하는 반면, 보산철강, 한당철강 등이 1% 이상 하락하는 등 철강주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