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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커버곡 ‘여름 안에서’ 버전 뮤비 예고…최고 11.3%
입력 : 2020-06-21 오전 10:02:19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싹쓰리 유재석, 이효리, 비가 2차 블라인드 데뷔곡 선정을 통해 데뷔곡 후보를 선정했다.
 
2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놀면 뭐하니?’ 2부 기준 전국 9.7%, 수도권 10.1%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수도권 기준) 1 4.9%, 2 7.4%를 기록하며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 완벽하게 2049 타깃 시청층의 마음을 싹 쓸며 화제성을 주도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20일 방송된 MBC ‘놀면뭐하니?’에는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 2차 블라인드 데뷔곡 선정을 통해 타이틀곡 후보를 추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고의 1분은 싹쓰리가 시청자를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 ‘여름안에서싹쓰리 ver(with 수발놈 광희) 뮤직비디오 예고 장면으로 11.3%를 기록했다
 
올여름을 강타할 대형 신인 혼성 댄스 그룹 싹쓰리를 향한 기대감이 날로 치솟고 있는 가운데, 싹쓰리가 올여름 시청자들과 함께 부를 데뷔곡 후보곡이 공개됐다. 싹쓰리는 90년대 히트곡 메이커부터 지팍(박명수) 등 여러 작곡가가 보낸 노래 중 그룹과 가장 어울리는 4곡을 데뷔곡 후보로 선정했다.
 
밝은데 아련한 감성을 자극하는 ‘Cool 42’, 코드쿤스트와 이효리가 함께한 ‘Clean Up’, 세련된 브라스가 인상적인여름을 틀어줘그리고 TOP100귀 유두래곤의 마음을 뺏은 제다G(제주댁+린다G) 작사 참여 곡다시 여름 바닷가까지.
 
싹쓰리는 본격적으로 2차 블라인드 곡 선정에 돌입했다. 상큼한 느낌인아 유 레디?’를 비롯해 신나는 EDM사운드의섬머 타요등이 공개됐다. ‘Sad Summer’ 90년대 감성을 표현한 당가당 비트의 곡으로 린다G와 비룡은 유두래곤과 뮤지의 곡임을 단번에 눈치채 웃음을 유발했다. ‘Clean Up’은 완곡이 기대된다는 평을 받았다.
 
90년대 감성과 요즘 트렌드를 접목한그 여름을 틀어줘와 마지막 곡인다시 여름 바닷가가 공개됐다. 놀랍게도 이 곡의 노랫말을 쓴 주인공은 제다G(제주댁 이효리+린다G)였다. 린다G는 싹쓰리를 생각하며 곡을 썼다고 밝혔다.
 
싹쓰리의 취향을 저격한 ‘COOL 42’, ‘Clean Up’ ‘그 여름을 틀어줘’ ‘다시 여름 바닷가중에 과연 어떤 곡이 여름을 날릴 타이틀곡으로 선정될지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방송 말미에는 싹쓰리 스타일링을 위해슈스스한혜연과 만난 멤버들의 모습이 예고돼 시선을 끌었다. 더불어 싹쓰리 데뷔곡 외에 데뷔전부터 뜨꺼운 성원을 보내주고 있는 시청자들을 위해 준비한 커버곡, ‘여름 안에서싹쓰리 ver가 예고돼 관심을 집중시켰다.
 
여름 안에서뮤직비디오 속 싹쓰리와 객원 멤버 광희는 90년대 감성을 제대로 소환하는 비주얼을 뽐내 다음주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들었다.
 
 
놀면 뭐하니 싹쓰리 유재석 이효리 비. 사진/MBC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신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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